'웃어요 엄마' 강민경-이미숙 '여신모녀' 인증

머니투데이 배소진 인턴기자 | 2010.11.03 16:24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극중 엄마 이미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3일 오후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제목: 엄마와 껌딱지? 히히. 오늘같이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에는 메아리처럼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허~~연거~~ 어디 갔어!, 어유으, 요 껌딱지!"라며 이미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실제 모녀지간인양 얼굴을 다정하게 맞댄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사한 피부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미숙은 20대 강민경 못지않은 미모와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미숙엄마 미인이시다", "두분 모두 정말 아름답네요. 모녀가 모두 여신", "극중 우월한 유전자 집안 일듯", "강민경 옆에서도 빛나는 이미숙 정말 대단", "둘 다 어쩜 피부가 그렇게 좋으실까"라며 열렬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강민경은 '웃어요 엄마'에서 엄마의 뜻에 따라 원치않는 배우의 삶을 살게 되는 톱탤런트 신달래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첫 데뷔한다. 이미숙은 딸의 성공만을 위해 독재자처럼 군림하다 딸이 불치병에 걸린 것을 알고 그에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려 분투하는 '치맛바람'엄마 조복희로 분했다.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 후속작인 '웃어요 엄마'는 오는 6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4. 4 김호중 간 유흥주점은 '텐프로'…대리운전은 '의전 서비스'
  5. 5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