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단양군 디지털방송 전환 마무리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0.11.03 15:13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오후 2시를 기해 울진, 강진에 이어 단양군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종료하고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 울진군, 강진군, 단양군, 제주도 등을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디지털 컨버터 무상제공, 보급형 디지털TV 구매 보조 등을 지원해 시범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주도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은 내년 6월에 마무리되며 전국 디지털 방송전환 시기는 2012년 12월31일 새벽 4시다.


방통위는 12월2일까지 1개월간 KBS 아날로드 제1TV를 통해 TV화면 80% 크기의 안내자막을 방송해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지 못한 세대도 빠짐없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컨버터와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4. 4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