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차는 화~토요일 새벽시간대에 수도권과 부산간에 화물열차를 운행해 국내택배물량을 운송할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수송을 개시할 물량은 1일 평균 컨테이너 30TEU 내외로, 연말까지 40TEU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택배간선열차 운행으로 국제화물에만 치중됐던 철도운송을 내수화물로 전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택배물류체계를 안전하고 정확하고 환경친화적인 철도중심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