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이번엔 '1000원 와인' 전쟁

이재경 MTN기자 | 2010.11.03 16:37
롯데와 신세계가 1년 중 와인 수요가 가장 많은 연말 시즌을 맞아 1000원대 와인을 내놓는 등 와인 판매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롯데마트는 명절 때 와인 선물세트 행사를 진행한 후 레이블이나 캡실 등이 일부 손상된 제품을 1000원 또는 3000원 등의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롯데백화점도 코르크나 라벨이 손상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주고 7000원, 9000원, 1만원의 균일가전도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유명 와인 8종, 2900병을 9900원에서 3만원대의 가격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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