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Q 영업익 66억원 전년비 3.6%↑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11.03 10:08
내비게이션업체인 팅크웨어가 3분기 6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팅크웨어는 3분기동안 매출 558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6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2%를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이로써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두자리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9.2%와 13.1% 감소했다.


3차원(3D) 내비게이션 매출은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했고, 3D 업그레이드 유료결재 매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400% 증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3D 내비게이션 판매증가와 이에 따른 3D업그레이드 유료결재 증가로 인해 실적호조를 기록했다"며 "향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장악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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