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롬(대표 김희우, www.ecofrom.co.kr)은 수산기 생성용 저온 플라즈마 발생장치 기술 및 이를 적용한 에어컨, 주방용 워터살균기, 가습살균기 등을 대기업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각각 공동 개발해 2006~2009년에 걸쳐 국내외에 본격으로 시판을 시작했다. 또한 당사가 개발한 틀니 전용 살균보관기 ‘효(사진)’는 일본에서 의료기 허가를 받아 판매중이다. 이 기술로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대장균, 충치유발균인 뮤탄스균, 칸디다균, 살모넬라균 등이 1~10분 이내에 99.9% 이상 살균되며, 파라치온, 다이아지논 등 맹독성 농약살충제도 효과적으로 분해됐다. 또한 조류독감 바이러스도 10분 이내에 사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롬은 편리하고 일정한 살균력을 유지한 채 사용할 수 있으며, 흡기 시에도 인체에 무해한 ‘스프레이 타입 워터살균기’를 비롯해 수돗물이나 지하수로 틀니, 칫솔 등의 구강용품의 살균소독 이외에도 컵에 담아 살균수로 만든 다음 구강세정(가글)에 이용할 수 있는 틀니 등 구강용품 살균 및 구강살균(가글)용 ‘에코덴트’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수중 저온 플라즈마 생성장치를 일부 개량하여 스프레이 형태의 용기에 장착한 ‘에코 마일드락스’는 가정에서 흔히 쓰는 소금을 일정량 넣어 어댑터, 또는 건전지 같은 적은 전력으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살균력을 가진 하이포아염소산나트륨을 포함한 락스를 만들어 주방, 화장실, 실내기구의 외부면 살균, 탈취 등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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