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中 청도 부정기 노선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11.03 09:08

오는 11일부터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실적에 따라 정기편 전환 고려"

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오는 11일부터 중국 청도와 제주를 잇는 부정기 노선을 개설해 운항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진에어는 189석 규모의 보잉 737 기종을 투입해 앞으로 약 3개월간 부정기 노선을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운항 실적에 따라 정기 노선으로의 전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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