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29 이후 전세ㆍ매매 모두 안정화"

조정현 MTN기자 | 2010.11.02 17:09
정부의 부동산시정점검회의가 8.29 대책 이후 전세와 매매시장 모두 안정세를 찾고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특별한 대책 없이 끝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 오전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8.29대책과 관련된 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는 "회의 참석자들이 최근 전셋값 상승세가 소폭 둔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고, 다음 달이면 전세시장이 안정될 걸로 내다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매시장의 경우 큰 가격 변동 없이 거래가 조금씩 회복되는 추세로 보고 있다"며, "전세와 매매 모두 추가적인 대책은 필요 없다는 데 정부부처들이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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