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권 민정수석의 대포폰 수사 무마설에 대한 질문에 "민정수석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검찰이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고 청와대는 조사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검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는 검찰에서 밝힐 게 있다면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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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포폰 검찰수사 무마설, 사실 아니다"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10.11.02 15:58
청와대는 2일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의 총리실 윤리지원관실 대포폰(명의도용 휴대전화) 지급과 관련, 검찰수사를 무마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를 부인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권 민정수석의 대포폰 수사 무마설에 대한 질문에 "민정수석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검찰이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고 청와대는 조사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검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는 검찰에서 밝힐 게 있다면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권 민정수석의 대포폰 수사 무마설에 대한 질문에 "민정수석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검찰이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고 청와대는 조사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검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는 검찰에서 밝힐 게 있다면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