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제품에 대해 50~200명 규모로 구성돼 있어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최적화한 구축이 가능, 시스템 도입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지식 없이도 설치가 간편하며, 사용자 운영관리가 편리해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든다고 덧붙였다.
비즈컴은 장애감시가 가능한 장비가 있어 고객사의 시스템 및 단말 모니터링은 물론 원격제어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장애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 역시 자동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을 약 4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연한 개방형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제너시스템즈가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이 그대로 집약돼 있다"며 "10여종의 스마트 폰과 연동테스트를 완료해 향후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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