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KTX 신경주역사 3000번째 승객 환영식

머니투데이 경주=신계호 기자 | 2010.11.02 14:11
경북 경주시는 지난 1일 개통한 KTX 신경주역에 3000번째로 내린 승객의 환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 현곡면에 거주하는 박명순씨가 주인공으로 박씨는 남편과 딸 셋이서 경기광명역에서 오후 7시 46분 경주행 KTX에 탑승, 오후 9시33분 신경주역에 도착해 3000번째 승객으로 개찰구를 빠져나왔다. 박씨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최양식 경주시장과 공무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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