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보합권 혼조..베이시스 약화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10.11.02 10:24
선물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 역시 수급 불안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피200지수 12월물은 전일보다 0.05포인트, 0.02% 오른 247.5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964계약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3계약, 1016계약을 매도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는 -0.12로 백워데이션을 나타내고 있고, 베이시스 약세로 프로그램은 184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중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시장 베이시스가 약화된 건 수급적으로 증권 및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탓"이라며 "이번 주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영향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선제적으로 대비한 헤지 물량이 있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2773계약 늘어난 10만5681을 기록 중이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4. 4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