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경매건수는 8천156건으로 2006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거시설이 3천645건으로 올해 1월 2,684건에 비해 35.8% 증가했으며, 토지가 천860건으로 1월보다 25.9% 늘었습니다.
지지옥션은 주택이 경매로 많이 나온 이유에 대해서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채무자의 집이 경매로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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