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매물건 8156건…4년만에 최다

박동희 MTN기자 | 2010.11.02 10:39
수도권에 경매로 나온 물건이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경매건수는 8천156건으로 2006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거시설이 3천645건으로 올해 1월 2,684건에 비해 35.8% 증가했으며, 토지가 천860건으로 1월보다 25.9% 늘었습니다.

지지옥션은 주택이 경매로 많이 나온 이유에 대해서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채무자의 집이 경매로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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