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IPO 도전' 현대위아 연이틀 상승

머니투데이 피스탁 제공 | 2010.11.01 17:56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9포인트 오른 1914.74pt로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생보사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1만30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미래에셋생명은 0.38% 하락하며 1만2950원으로 떨어졌고, KDB생명은 전거래일보다 0.83% 하락하며 6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범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계열사 현대로지엠의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1만150원으로 1.0% 상승했다.

현대위아도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만875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홀로 0.68% 하락하며 7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아산(1만750원)과 현대카드(1만8150원), 현대캐피탈(5만50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12만8250원으로 홀로 0.20% 상승했고, 서울통신기술과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5만2000원, 3만10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복권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8.54% 상승하며 1만3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건설주인 포스코건설은 홀로 0.56% 상승하며 9만500원을 기록했고, SK건설(4만1500원)과 LIG건설(815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그밖에, 메디슨(+0.34%)과 삼성전자서비스(+0.62%), 솔로몬투자증권(+1.05%), 우리캐피탈(+1.75%), 현대엔지니어링(+2.25%), 세메스(+2.90%)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오는 5일(금) 상장예정인 삼본정밀전자와 아나패스의 등락이 엇갈렸다.

아나패스는 0.78% 상승하며 6만4500원을 기록한 반면, 삼본정밀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00원 떨어지며 1만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심사청구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케이티스(-1.49%)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1.19%), LB세미콘(+0.84%), 덕신하우징(-1.12%)은 각각 3300원, 2만4950원, 5900원, 4425원으로 하락마감했다.

반면, 두산엔진과 블루콤은 각각 0.54%, 1.67% 상승했다.


베스트 클릭

  1. 1 '재테크 고수' 이효리 어쩌다…2년 전 산 빌딩 '텅텅' 이유 봤더니[스타&부동산]
  2. 2 "강형욱, 훈련사들 존대"…해명 영상 본 반려인이 남긴 경험담
  3. 3 "기절할 정도로 예쁘게"…예비신부 조민이 택한 웨딩드레스는
  4. 4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한테 가" 처제 말에…형부가 한 끔찍한 짓
  5. 5 "225명 전원 사망"…항공기 '공중분해' 미스터리, 22년 전 무슨 일이[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