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 건설 투명성제고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11.01 16:09
(사)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이규방, 김종훈, 이성우)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포스코아트홀에서 대한토목학회 및 대한건축학회와 공동으로 '건설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지 오포리(George Ofori)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영국 국제개발부와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는 투명성기구인 CoST(Construction Sector Transparency Initiative ; 건설투명성기구)의 노력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명화 지원사례를 소개한다.

또 미국 벡텔의 낸시 맥크레디 히긴스(Nancy McCready Higgins) 부사장이 미국의 강화된 반부패법 적용현황과 벡텔의 윤리·준법감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카톨릭대 김명수 교수가 '우리나라 건설 투명성 실태와 제고방안',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현 회장이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투명성 실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접근' 등의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세종대 이기상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는 무료며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www.cvf.or.kr) 또는 전화 (02)3429-6497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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