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첫 모바일게임 선보여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0.11.01 15:01
모바일 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은 신작 '모로저택의 비밀'을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1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은 권준모 전 넥슨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유명세를 탄 곳이다.

지난달 28일 SK텔레콤에서 첫 선을 보인 모로저택의 비밀은 1일 KT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고, 앞으로 LG유플러스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모로저택의 비밀은 감성적인 그래픽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일반 피처폰 뿐 아니라 터치폰에서의 게임 진행에도 최적화돼 있다.


권준모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처녀작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으니 앞으로 출시되는 KT, LG유플러스, 스마트폰용 버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로저택의 비밀은 SK텔레콤의 '네이트(NATE)'와 KT의 '쇼(SHOW)'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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