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업체 또 줄었네'…2Q연속 감소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0.11.02 06:00

3분기 74개, 2분기 이어 연속 감소

다단계판매업체 수가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다단계판매업자의 '2010년도 3분기 주요정보 변경현황'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총 74개의 업체가 영업 중이다. 이는 지난 2분기보다 4개 업체 줄어든 수준이다.

3분기에는 5개 업체가 등록취소 및 폐업을 했고, 1개 업체가 새로 다단계판매업을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2008년 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오던 다단계 판매업체수는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정보 제공 및 피해예방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되는 주요정보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 또는 폐업신고,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이다.

3분기 중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와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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