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외화서비스 하나 통장' 출시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0.11.01 10:42
하나은행은 외화입출금 통장 하나로 다양한 외화 관련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화서비스 하나 통장'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본서비스로 외화 환율우대, 해외송금 수수료 및 외화현찰 수수료 50% 우대 등을 제공한다. 원화통장에서 이 상품으로 이체하는 경우 환율 50%, 이 상품에서 출금해서 해외로 송금하면 해외송금수수료 50%, 이 상품에서 외화현찰로 출금시 외화현찰수수료 50%를 각각 우대 받을 수 있다.



입출금통장이지만 미화 1만달러 이상을 입금한 경우 7일짜리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이 상품 하나만 주거래 외화통장으로 사용해도 다양한 외환 관련 부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해외에 친인척 및 자녀가 유학중인 경우 또는 외국과 무역거래를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고객 등은 다양한 외환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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