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학교 자랑하면 공개채용 감점

권순우 MTN기자 | 2010.11.02 16:02
IBK투자증권이 1일부터 진행되는 제 4기 공개 채용에서 학력, 어학점수 기재란을 없앤 자기소개서만으로 서류와 1차 면접 심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IBK투자증권은 자기소개서에서 지원자의 출신학교나 가족 배경을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적으면 감점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학력, 어학점수 등 획일적 잣대로 평가하는 기존 관행을 벗어나 열정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집인원은 20명 이상이며, 리서치&비즈니스센터, 지점영업, 퇴직연금 분야 경력사원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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