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차세대 퇴직연금 시스템 오픈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0.11.01 11:05
하나대투증권은 퇴직연금의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퇴직연금 시스템을 오픈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하나금융그룹내 은행, 증권 등 계열사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각 업무 영역별 장점을 확대해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했고, 국제회계기준(IFRS)도 반영했다.

확정 급여형(DB형) 가입 기업의 경우 퇴직 채무 규모에 따라 적정한 운용 방안을 제시하고, 확정 기여형(DC형)은 가입 근로자의 자산운용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 홈페이지, 사이버창구, 가입자 교육용 웹사이트 등을 통해 상품정보와 컨설팅 기능을 확대했고, 투자설계와 노후설계 콘텐츠로 자산운용 정보를 제공한다.


서보완 하나대투증권 퇴직연금부 이사는 "최근 퇴직연금 시장은 도입 초기의 단기간 수익률 경쟁에서 벗어나 한 단계 높은 서비스경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별화된 자산운용컨설팅, 고객의 성향에 맞춘 다양한 자산운용 방법의 제시로 자산관리 명가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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