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국사업 잘 나가네…목표가↑"-골드만삭스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0.11.01 07:56
골드만삭스는 1일 CJ오쇼핑에 대해 한국 추석명절 효과로 인한 실적개선과 중국 동방CJ의 성장세로 12개월 목표주가를 2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에 다소 못 미친데다 중국 성장이슈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을 감안,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내 핵심사업 부문에서는 주요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이슈가 없었다"면서도 "중국 동방CJ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예상보다 높은 33억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중국법인 지분법 이익 증가세는 특히 인디아 홈쇼핑 법인인 스타 CJ네트워크로부터의 지분법 손실을 상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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