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 걸' 하이켄루퍼 감독 사망…47세

머니투데이 뉴시스  | 2010.10.31 16:58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조지 하이켄루퍼(47)가 별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콜로라도 덴버의 존 하이켄루퍼(58) 시장은 30일 성명을 통해 자신의 사촌인 조지 하이켄루퍼가 자연사했다고 밝혔다.

조지 하이켄루퍼는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탄 케빈 스페이시(51)가 출연한 자신의 최근작 ‘카지노 잭’ 프리미어 상영차 덴버에 머무르던 중이었다.


그는 앤디 워홀(1928~1987)의 ‘뮤즈’이자 1960년대 패션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은 수 없는 에디 세즈웍(1943~1971)을 재조명한 ‘팩토리 걸’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Hearts of Dardkness: A Filmmmaker’s Apocalypse·1991)으로는 1992년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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