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불마켓 중반 진입"-UBS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10.29 16:40
UBS는 29일 중국 증시가 불마켓의 중반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존 탕 UBS 투자전략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하며 특히 중소형주가 아웃퍼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보험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소비주와 비철금속주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지난 12일 공식 불마켓에 들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3% 상승한 2841.4를 기록, 지난 7월5일 연저점 대비 22% 상승했다.

지수가 저점대비 20% 이상 오를 경우 기술적으로 불마켓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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