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3000주 추가매입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0.10.29 16:13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30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 회장은 우리금융 매각공고가 발표된 29일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4050원에 사들였다고 우리금융측이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9월 이후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우리금융 주식 3만8000주를 사들였다. 주당 평균 매입 단가는 1만1610원으로 현재 수익률은 22% 수준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주고 우리금융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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