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자이' 모델하우스 방문객 북새통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0.29 16:18

개관 첫날 수요자 수천명 몰려 모델하우스 일대 혼잡


GS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짓는 '해운대자이'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인 29일 수천명의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도 전인 오전 이른 시간부터 수요자들이 줄을 서면서 오전 11시쯤에는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등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박희석 GS건설 해운대자이 분양소장은 "센텀시티 생활권에서 주상복합이 아닌 아파트 분양이 수년만에 이뤄진데다 중소형 중심으로 주택형이 구성대 있어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운대 자이는 전용면적 59∼120㎡ 총 1059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741가구다. 순위별 청약은 다음달 5∼9일 실시된다. (051)85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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