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젠트라후속 '아베오', 국내서 첫 노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10.31 12:01
↑출처:보배드림

GM대우가 내년 1분기(1~3월)중 출시예정인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Aveo)'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31일 보배드림과 국내 자동차 사이트들에 따르면 아베오는 내수시장에서는 1.4L와 1.6L급 엔진을 얹을 예정이지만 현재 판매되는 젠트라가 1.2L 모델이 있는 만큼 1.2L 모델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전체적인 외관은 지난달 초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것과 비슷하지만 전면부 라디에이터그릴에는 GM대우가 변경을 추진중인 '시보레' 엠블럼이 붙어 있지 않은 것이 눈에 띈다.


아베오는 6단자동변속기가 들어갈 예정이며 USB와 옥스(AUX)단자를 적용했고 최신 아이콘인 아이팟 보관함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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