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에 세종시 이전 지원 TF설치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0.10.29 10:20
국무총리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세종시 설치법이 연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종시 이전 지원 준비단'을 다음달 1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준비단은 국무차장 산하에 1국2팀으로 구성된다. 정원은 준비단장을 포함해 총 11명.

준비단은 세종시 설치와 관련된 법안 마련과 이주 대책 수립 및 조정, 연구기관 이전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한편 세종시 수정안 추진을 위해 조직됐던 기존 기획단은 오는 31일 해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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