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청약경쟁률 1위 부국스팩 공모가 13% 상회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 2010.10.29 10:05
스팩주 중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부국증권의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15% 가량 웃도는 등 강세를 보인 뒤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로 돌아섰다.

29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은 시초가(2300원)보다 1.74% 하락한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은 이날 공모가 2000원 보다 15% 높은 2300원에 시초가가 결정됐다. 장 초반 2340원까지 올랐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 19~20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나섰던 부국퓨쳐스스타즈스팩은 청약경쟁률이 321대 1로 마감, 역대 스팩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우리투자증권의 우리스팩1호가 193대 1의 청약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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