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株, 터키와 정부간 고위협상 소식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0.10.29 09:19
지식경제부가 터키와 원전 협략에 관한 정부간 협약(IGA) 고위협상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강세다.

2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보성파워텍은 전날보다 3.9% 상승한 4865원에 거래 중이다. 모건코리아도 전날보다 1.7% 상승 중이다.

이는 지식경제부가 터키와 차관급을 대표하는 고위급 정상협상회의를 가졌다는 소식에 터키 원전 수주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정부간 협약은 양국 정부간 원전사업 협력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과 양국 정부의 지원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한국과 터키간의 원전 협약체결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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