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자정부 시스템 아세안 국가들에 소개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10.29 08:08
행정안전부는 29일 라오스에서 개최된 제2회 '아세안+3 공공분야협력회의(ACCSM+3)'에서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온라인 민원발급'과 '정보화마을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ACCSM+3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의 공공행정 개혁 담당 부처의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이 참석해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 1981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김일재 행안부 행정선진화기획관은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1위를 한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사례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민원행정 개혁 사례와 정보화 마을 구축 사례에 대해 참가국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하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3. 3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4. 4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5. 5 "갑자기 분담금 9억 내라고?"…부산도 재개발 역대급 공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