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8일 오전 신경주역사 광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신경주역사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신경주역사 개통으로 다양한 경주관광 이미지를 수도권에 최대한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 관광산업을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역사는 지난 2003년 유치 확정해 2007년 8월 공사를 착공 한 이후 3년 만에 걸쳐 진행된 공사로 다음달 1일 개통된다. KTX 경주역에 정차하는 열차시간표가 확정돼 지난 10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역별 정차시간표를 발표하고 지난 10월 12일부터 예약 발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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