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분당에 7년만에 오피스텔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10.28 11:04

푸르지오 시티 105실 분양,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우건설의 분당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지난 2003년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끊겼던 경기 분당 정자동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05실을 분양한다.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30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76.65㎡ 24실 △84.87㎡ 79실 △144.93㎡ 1실 △152.82㎡ 1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분양가는 3.3㎡ 당 1130만원부터 시작해 평균 1200만원대며 오는 29일 정자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은 내달 1~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3년 4월이다.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2003년 스타파크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정자동에 최초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오피스텔이다. 분당 정자동은 NHN, SK C&C 등의 대표 IT·벤처기업들이 위치해있어 판교·광교와 연결되는 신흥 비즈니스벨트가 구축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자동은 주상복합 5500여가구와 오피스텔 6000여실이 밀집돼있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20평형 중반대 공급은 부족한 상태"라며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20~30평형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 시장의 이목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1)716-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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