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L 밸리란 노후화된 회색빛 산업단지를 근로생활 삶의 질(Quality of Working Life)이 보장되는 일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는 산업단지 구축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일터 형성 △친환경 녹색산업단지 전환 △산업단지 고용창출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경부와 산단공은 이날 ‘QWL 밸리 프로젝트’ 본격 추진을 선언하고 오는 2013년까지 4개 시범단지(반월·시화, 남동, 구미, 익산)에서 추진되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한편 이날 최경환 장관, 박봉규 이사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최준영 산업기술대 총장과 김상복 한국산업단지경영인협의회연합회 회장 및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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