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u클린 글짓기/포스터 공모전' 개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10.27 19:13

11월 10일까지 작품 응모...건전한 인터넷문화 확산 위한 전국 청소년대상 공모전

행정안전부는 머니투데이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u클린 글짓기/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대상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나눔과 배려로 따뜻해지는 인터넷 세상'이다. 최근 우리사회 전반의 기부, 봉사 등의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인터넷 공간에서도 확산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공모전에 출품을 원하는 학생은 인터넷을 통해 타인과 나눔 및 배려를 실천한 사연이나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소원했던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가 회복되었던 사연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u클린 글짓기/포스터 공모전'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작품 응모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10일까지다.


작품 제출방법은 글짓기 작품은 온라인으로(http://uclean.mt.co.kr), 포스터 작품은 우편으로 제출하며, 자세한 응모방법은 대회 홈페이지에서(http://uclean.mt.co.kr)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심사위원단이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예정작은 12월 2일에 대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작품 부문(글짓기, 포스터)과 학교급별(초중?등학교)로 나누어 대상, 으뜸상, 보람상으로 구분하여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부처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머니투데이 사장상 및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보람상에는 후원기업사장상과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수여한다.

강중협 행안부 정보화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에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습득하는 계기로 삼음과 동시에 인터넷강국에 걸 맞는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에 지속적인 노력을 병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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