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저축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를 저도 언론을 통해서만 듣고 있는데 검찰 수사를 지켜보면 다 밝혀질 것으로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행장은 특히 "전임 행장 일인 데다 서류에 남아 있는 것도 아니어서 (부당 대출 여부를) 알 수 없다"며 "지금 (C&그룹에 대한) 대출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검찰에 (C&그룹 대출에 대한) 자료가 넘어가 있기 때문에 당국에서 알아서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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