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워, 홍콩전시회에 LED조명 출품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10.26 10:34
LED조명 제조업체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국제 조명 전시회 2010'에 참가한다.

올해로 12회째인 이 전시회는 세계 4대 조명전시회(밀라노, 프랑크푸르트, 홍콩, 광저우) 중 하나로 세계 1900여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조명, 가정조명, 상업조명, 옥외조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LED조명관이 신설됐다.

와이즈파워는 서울산업통산진흥원(SBA)의 주관으로 10개 업체의 하나로 참여한다. 국내 참여 업체 중 유일하게 LED 소자에서 LED 실내조명(다운라이트), LED 실외조명(가로등, 투광등, 작업등), LED 특수등(집어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한다.


와이즈파워는 물질특허를 보유한 독자적인 LED 형광체와 LED 패키징, LED조명의 설계에서 생산까지 LED 조명 일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출력 LED조명을 만드는데 필요한 GaN 웨이퍼 제조기술과 장비를 개발해 차세대 LED 조명시장에도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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