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작업을 통해 서울의 거리 곳곳에는 구주소나무(몽골소나무)와 몽골쥐똥나무 등 3만6000여그루의 나무가 식재됐고 가로등, 보도 등 파손된 시설물이 수리됐다. 시는 보도블록 등 공산품은 한국산 자재를 직접 운송해 사용했고 시공전문기술자 12명을 파견해 공사를 마쳤다.
시는 이와 별도로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조성되는 몽골 서울숲(2만㎡) 공사를 2012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디자인 현상공모를 마치고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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