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설사, 세종시 토지 공급가격 인하 공식 요구

이유진 MTN기자 | 2010.10.25 17:27
세종시에 아파트를 공급할 민간 건설업체들이 토지 공급가격을 인하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LH와 주택협회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이 최근 '세종시 시범생활권 사업 정상화 지원 방안'이란 건의문을 통해 택지 공급가격 인하와 설계변경 허용을 요구했습니다.


건의문 제출에 참여한 업체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포스코 등 총 10개 사 입니다.

이들 건설업체들은 당초 오는 2012년까지 세종시에 아파트 만 2천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현재까지 토지대금 4천7백억 원과 연체이자 753억 원을 미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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