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주택협회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이 최근 '세종시 시범생활권 사업 정상화 지원 방안'이란 건의문을 통해 택지 공급가격 인하와 설계변경 허용을 요구했습니다.
건의문 제출에 참여한 업체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포스코 등 총 10개 사 입니다.
이들 건설업체들은 당초 오는 2012년까지 세종시에 아파트 만 2천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현재까지 토지대금 4천7백억 원과 연체이자 753억 원을 미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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