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오늘 3시30분경 귀국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10.10.25 14:49
라응찬 신한금융그룹(신한지주) 회장이 25일 오후 3시30분경 동경 발 대한항공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한다.

라 회장은 전날 저녁 일본 동경에서 일부 주주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날은 일본 내 기관투자자들과 일본 신한은행(SBJ) 등을 돌아볼 예정이었다. 당초 라 회장은 오는 26~27일 경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겼다.


전날 재일교포 주주와의 만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라 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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