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개선된 것은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부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4분기에는 태블릿PC용 부품 수요가 가세함에 따라 실적이 3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엔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비롯한 휴대폰 전체 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태블릿PC 수요까지 본격 가세한다"면서 "3분기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정비 감소 및 코스트 절감 노력으로 이익 구조도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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