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에티드항공과 공동운항 조인식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10.25 13:23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1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과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25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우측 두번째>과 에티하드항공 CEO 제임스 호건(James Hogan)<우측 세번째>이 인천~아부다비 노선 공동운항에 대한 조인식을 가진 후 양 항공사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1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과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인천~아부다비 노선 공동운항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이 공동 운항하는 인천~아부다비 노선은 200석 규모의 A330 항공기가 매일 운항하며 월, 화, 목, 토요일에는 오후 5시40분, 수, 금, 일요일에는 오전 00시 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양사는 향후 아부다비와 인천을 중심으로 이원 구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공동운항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며 탑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4개 항공사, 17개 국가, 222개 노선, 주 1894 회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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