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지난 21~24일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 총 450실 모집에 총 2187건이 접수돼 평균 4.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향에 따라 나눠진 1~3군 가운데 남향인 2군이 8.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전셋값 상승에 따라 중소형 수요층이 늘어난 점과 함께 청라지구 내 소형 아파트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마케팅을 펼쳤다"며 "내부 마감 수준을 높이면서도 분양가를 내린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은 이날 당첨자 발표를 하며 계약은 오는 26~28일까지 사흘간이다. 오는 2013년 9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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