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논산~삼례구간 17.1㎞ 6·8차로 확장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10.25 10:22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호남고속도로 논산~산계 구간을 4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해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통하는 논산~삼례 구간은 지난 2005년 말 착공해 총 21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고 주행시간은 6분이 단축돼 연간 410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논산~삼례구간은 최근 개통된 익산~장수 고속도로와 함께 호남 교통수요를 분담해 호남권 정체 해소와 물동량의 운송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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