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C&그룹 부당대출 의혹

홍혜영 MTN기자 | 2010.10.25 11:55
우리은행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씨앤그룹(C&그룹)에 수백 억원을 부당 대출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이번 주부터 씨앤그룹 대출에 관련된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해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씨앤그룹이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2007년과 2008년 수백억 원을 부당하게 대출 받은 과정과 당시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의 동생이 씨앤그룹 계열사 사장으로 근무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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