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마트 USA와 헬로 키티로 유명한 일본 캐릭터 업체 '산리오'에 따르면, 경차인 스마트포투에 3가지 바디컬러, 부분별로는 22가지의 다양한 헬로키티의 디자인을 접목시킨 특별한정판 주문형 모델을 선보이기로 양사가 합의했다.
스마트 USA의 킴 맥길 부사장은 "양사의 팬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모델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자넷 슈 산리오 사장은 "산리오가 미국시장에서 헬로키티 차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헬로키티 디자인의 스마트포투는 올해 산리오 50주년 창립 기념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미 샌프란시스코, LA, 마이애미 등지에서 투어이벤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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