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재난발생시 공동 대응한다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10.24 14:41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대규모 재난 발생시 공동 대응키로 했다.

서울시는 경기도·인천시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수도권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을 다음달 중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인접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공동 대응하는 동시에 이를 위한 지휘체계 구축과 비용 분담 등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지휘 체계는 발생 지역 관할로 일원화되고 발생 지역의 자치단체가 다른 자치단체의 비용을 분담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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