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센터 월 이용 100만 돌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0.10.24 09:10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고객센터 월 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고객센터는 휴대전화로 실시간 음성/데이터/문자 사용량 조회, 요금제 변경 등 고객센터 업무를 24시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9월 모바일 고객센터 순이용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LG유플러스 가입자 8명 중 1명은 매달 모바일 고객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모바일 고객센터 이용이 늘어난 것은 △지능형 스팸차단 서비스 △고객이 디자인하는 고객센터 △모바일 고객센터 위젯 기능 등 편의서비스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마스코트가 모바일 고객센터 이용을 안내해주는 '마스코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달 말에는 자녀의 통신요금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병욱 LG유플러스 CV추진실 상무는 "단순히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과의 상호 교감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채널로써 지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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