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권하는 가을..중부 맑다가 차차구름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0.10.23 09:38
주말인 23일 중부지방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내일 전남·경남 등 남부지방으로 확대돼 20~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현재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낀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 지방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25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20~60㎜, 남해안과 제주도 산간 일부 지역은 100㎜ 이상 되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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