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Ifo 연구소는 7000명의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기업환경 지수가 전월 106.8에서 107.6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5월 이후 최고치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106.5 보다도 훨씬 높게 나온 것이다.
독일 경제는 최근 수출 증가 등으로 2분기 성장률이 2.2%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독일 정부는 전날 2010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2배이상 높은 3.4%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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