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원장 "신한에 '대책 조속히 마련' 통보"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0.10.22 11:57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신한사태와 관련, "신한금융 이사회 등 책임 있는 내부기구에서 빨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라는 의사표시를 간접적으로 (신한금융 측에)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타협의 가능성에 대해선 아는바가 없지만 이 문제는 빨리 해결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도 이와 관련해 "신한금융 자체 지배구조 안에서 빨리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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